이순균 영월소방서장 “실효성 있는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지속 확대”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직원 간 소통 증진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정선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대응 환경이 복잡·다변화되는 가운데 조직 내 협업 능력과 실무 수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과 직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정선의 자연을 느끼며 함께 걸을 수 있는 하늘길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원들은 팀 단위로 트레킹 코스를 이동하며 상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
특히 현장에서의 체력 단련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받았다. 이어 정선 웰니스센터에서는 에너지 순환 플로우, 바디 릴렉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으며 하나된 조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조직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