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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차량 절도·성폭행 연루됐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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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차량 절도·성폭행 연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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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황진환 기자

배우 조진웅. 황진환 기자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렀고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이 매체는 제보를 인용해 "조진웅은 일진이었다"며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했다. 성폭행도 연루됐다"고 했다.

이어 "조진웅 등은 이 사건으로 소년원으로 송치됐다"며 "3학년의 반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2003년 무렵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기도 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로 인해 조진웅은 본명인 조원준 대신 부친 이름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 측은 이날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속편인 '두 번째 시그널'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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