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기자]
NHN이 내년 출시 예정인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앞세워 서브컬쳐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N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AGF 2025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출품했다.
사진=NHN |
NHN이 내년 출시 예정인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앞세워 서브컬쳐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N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AGF 2025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출품했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지난 8월 일본에 우선 출시됐으며 국내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사전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NHN은 AGF에서 이를 알리기 위해 부스 방문 이후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트링백과 미니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포토카드 쿠폰, 코롯토(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HN은 부스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먼저 형성된 팬덤의 열기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사진=NHN |
무대에서는 매일 오프닝은 서브컬처 장르 주요 DJ인 RiraN, Tokidoki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어비스디아의 OST를 활용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어비스디아의 정보로 재치있게 구성된 퀴즈 프로그램 미션타임 △코스어 4명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조율사의 선택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일본 선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버튜버들 또한 서브컬처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5일과 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버튜버들은 핵심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 소개와 OST 공연을 포함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비스디아'만의 특색을 자세하게 알릴 계획이다.
또다른 기대작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지역 퍼블리싱은 카도카와가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맡았다. 게임은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이다.
AGF 관람객들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의 부스 앞 태블릿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고 입장 후 확인할 수 있는 LED 벽에서 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과 인게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게임의 장르를 구현한 매치3 완성하기 △애니메이션 명장면의 빈칸을 채우는 퀴즈형 콘텐츠 명장면 맞추기 △좋아하는 캐릭터와 추첨 이미지가 일치하는지 도전하는 캐릭터 가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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