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이드 박'으로 변신해 이민우 어머니, 지상렬 형수, 자신의 어머니로 구성된 여사님 3인방과 함께 구미 금오산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6일 방송되는 '살림남' 3회에서는 이들의 유쾌하고도 다이내믹한 하루가 그려진다.
박서진은 당초 지상렬, 이민우와 함께 단풍놀이를 떠날 계획이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사람들은 형님들이 아닌 그들의 어머니와 형수였다. 당황한 박서진은 형님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상렬은 연인 신보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형수를 보냈다는 농담 섞인 상황이 펼쳐졌다. 이민우는 아내를 통해 출산 준비로 참석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여사님 3인방의 등장에도 박서진은 침착하게 투어를 진행했다. 그러나 금오산 케이블카에 오른 그는 심각한 고소공포증으로 발조차 떼지 못하고 공포에 떨었다. 이를 본 여사님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박서진을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살림남’ 박서진, 형님들 대신 어머니들과 펼친 역대급 효도 여행(출처=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박서진은 당초 지상렬, 이민우와 함께 단풍놀이를 떠날 계획이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사람들은 형님들이 아닌 그들의 어머니와 형수였다. 당황한 박서진은 형님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상렬은 연인 신보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형수를 보냈다는 농담 섞인 상황이 펼쳐졌다. 이민우는 아내를 통해 출산 준비로 참석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여사님 3인방의 등장에도 박서진은 침착하게 투어를 진행했다. 그러나 금오산 케이블카에 오른 그는 심각한 고소공포증으로 발조차 떼지 못하고 공포에 떨었다. 이를 본 여사님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박서진을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케이블카 막차 시간이 다가오자 여사님들은 등반을 포기했지만, 박서진은 홀로 금오산 정상으로 향했다. 결국 지쳐 돌아온 그의 모습에 여사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혼자 떠난 산행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사님 3인방과 함께한 박서진의 효도 여행기는 6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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