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1011 로스팅 컴퍼니(대표 김은영)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서울푸드 인 방콕(SEOULFOOD in BANGKOK)'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서울푸드 인 방콕'은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 '서울푸드(Seoul Food)'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태국과 아세안 지역의 유력 바이어 약 4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유통망 확대를 모색하는 주요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 스페셜티 커피1011 로스팅 컴퍼니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커피1011은 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드립백과 한국적 감성을 담은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고급스러운 맛과 향미", "품위 있는 한국적 패키지 디자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많은 촬영이 이루어진 부스 중 하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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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피1011 로스팅 컴퍼니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서울푸드 인 방콕'은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 '서울푸드(Seoul Food)'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태국과 아세안 지역의 유력 바이어 약 4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유통망 확대를 모색하는 주요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 스페셜티 커피1011 로스팅 컴퍼니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커피1011은 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드립백과 한국적 감성을 담은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고급스러운 맛과 향미", "품위 있는 한국적 패키지 디자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많은 촬영이 이루어진 부스 중 하나로 꼽혔다.
부스 앞에는 시음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전시 기간 동안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어졌으며, 특히 태국 프리미엄 쇼핑몰 체인을 운영하는 대형 리테일 그룹과의 미팅을 통해 수입 및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영 대표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으며, 우리 브랜드와 스페셜티 커피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로컬에서 글로벌로 향하는 첫 단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각도의 B2B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커피1011은 'From Origin to Your Cup - COFFEE1011'을 브랜드 메시지로 내세우며, 제품 경쟁력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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