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학술심포지엄' 참여
명지대·경희대·숭실대·서울과기대·이화여대 공동 구성 세션 열려
명지대·경희대·숭실대·서울과기대·이화여대 공동 구성 세션 열려
[서울=뉴시스] 명지대 건축대학 학부생, 대학원생이 '전산구조공학회 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 건축대학은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학술심포지엄'에 참여해 총 1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축학전공 25명, 전통건축학전공 12명의 학부생과 석사과정 2명, 박사과정 3명이 참여했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첫 번째 연구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건축 구조와 기술의 확장 ? 문화유산에서 인공지능(AI)까지' 세션(대학원생 논문 5편)에서 발표된 양혜린 석사과정생의 논문이다.
해당 연구는 하카타 초등학교와 레이사와 유치원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환경 공간 경험을 형성하는 대공간 구조 형식의 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김영민 교수가 지도했다.
두 번째 우수논문은 '명지대 건축대학 다학제적 창의 융복합 교육 ? 스마트 목조 건축문화유산' 세션(학부생 논문 5편)에서 발표된 정연희·정은지 학사과정생의 연구다.
이 논문은 산업 시설을 목구조 기반으로 재맥락화해 공간 전환 가능성을 탐구한 연구로, 한지만 교수가 지도했다.
세 번째 우수논문은 '명지대 건축대학 다학제적 창의 융복합 교육 ? 성능기반 지속가능 건축' 세션(학부생 논문 5편)에서 발표된 김다빈·권서린 학사과정생의 연구다.
해당 연구는 다중목표 최적화 모델을 활용해 채광과 공간 효율성을 중심으로 건축 평면 및 매스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지환 교수가 지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명지대·경희대·숭실대·서울과학기술대·이화여대 등이 공동으로 구성한 'AI와 데이터 기반의 건축구조 혁신 패러다임' 세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선 김 교수의 지도로 학부생 논문 1편이 발표됐다.
한편 명지대의 이번 심포지엄 참여는 건축대학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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