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5] '쁘라운 코스어 쇼'로 현장 후끈...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로 AGF 달궜다

[이수호 기자]

사진=이수호 기자

서브컬쳐 시장의 대표주자로 올라선 네오위즈가 인기작 브라운더스트2로 AGF 2025 현장을 달구고 있다.

5일 네오위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 현장에서 눈 내리는 겨울 왕국 콘셉트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는 거대 타워 LED를 설치해 2.5주년 바니걸 등 캐릭터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굿즈 스토어, 미니게임존, 코스프레 포토존 등도 운영하며 미공개 원화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별도 VIP 존을 마련했다.

2.5주년 사전예약과 연계한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콜라보 카페도 별도로 선보인다.

사진=이수호 기자

아울러 서브컬쳐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쁘라운 코스어 쇼'도 대규모로 진행된다. 해외 초청 코스어 '소라(Sora)', '미우(Meeu)'와 함께 '야살', '빛베리', '설화' 등 유명 코스플레이어 총 10인이 참여하며 2.5주년 코스프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니게임존 프로즌 퀸의 시련은 떨어지는 고드름과 얼음과자를 잡는 미션으로 관람객의 순발력을 테스트,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업적레벨 43이상의 VIP를 위한 공간인 'VIP존'고 마련됐다. 글러피를 3마리 이상 획득하면 스폐셜 굿즈 랜덤 캡슐에 도전할 수 있는 '캡슐존'과 글루피 스토어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코스어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글루피 데이트 존도 성황을 이뤘다.

또 '글루피 라이브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부장, 이준희 겜프스엔 PD, 한성현(색종이) 메인 원화 팀장과 팬들이 함께하는 단체 게임을 진행한다. 개발진 사인회,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도 진행한다.

더불어 캐릭터 '네브리스' 목소리를 연기한 방시우 성우와 함께하는 '네브리스의 글루톡 타임' 토크쇼도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에서 브라운더스트2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며 "올 12월은 서비스 2.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달인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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