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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7억원 들여 보훈회관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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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7억원 들여 보훈회관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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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신축하는 보훈회관 조감도.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신축하는 보훈회관 조감도.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보훈회관을 새로 짓는다.

보은군은 내년도 국가 예산에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국비 5억 원이 반영돼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보훈회관(보은읍 삼산리)은 노후화가 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다. 또한 군내 8개 보훈단체 중 5개 단체만 입주해 통합 운영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개선 요구가 지속해 제기돼 왔다.

새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돼 보은읍 장신리에 지상 3층, 전체면적 982㎡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보훈단체 8개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이달 중 착공 예정이며 내년 11월 준공이 목표다.

보은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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