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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서울 마포구에서 눈길 음주운전으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4일)밤 1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술을 먹고 차를 몰다 눈길에 미끄러져 3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 황지원 기자 hwang.ji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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