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현장 (인천교통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일 겨울철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교통공사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화재·동파 등 겨울철 취약시설 △비상복구 장비와 자재 비치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단계적으로 찾아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원인 분석 토론회'를 열어 겨울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겨울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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