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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RISE사업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꿀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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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RISE사업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꿀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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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와 공동 주관…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 노하우 결합된 축제


2025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팀인 배재대 Y507이 배재대 스포렉스서 열린 '배재-서구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꿀잼 페스티벌'에서 자작곡 '동물의 왕국'을 공연하고 있다. /배재대

2025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팀인 배재대 Y507이 배재대 스포렉스서 열린 '배재-서구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꿀잼 페스티벌'에서 자작곡 '동물의 왕국'을 공연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 공헌과 주민 화합을 위해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와 '배재-서구 함께하는 꿀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의 자원과 지역 주민 조직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획돼 2025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팀인 배재대 공연예술학과 Y507의 자작곡 '동물의 왕국'을 시작으로 제1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자인 서울대트리오의 정연택,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공연 등 화합 무대를 마련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어 배재대 토털라이프지원센터 아로마오일 체험, 광고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주민 앨범 제작, 외식조리학과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 등 행사장 곳곳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화자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배재대와 주민 조직이 이렇게 큰 규모의 축제를 함께 만든 것은 새로운 시도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혁 배재대 RISE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발전과 대학 중심 문화·예술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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