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승용 부문 전시장인 'BYD 오토(Auto)' 천안 전시장 전경(자료사진. BYD코리아 제공). 2025.12.05. |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BYD코리아는 충청 지역 고객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본격 대응하고자 승용 부문 전시장인 'BYD 오토(Auto)' 천안 전시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독립 부지에 연면적 542㎡(약 164평), 3층짜리 단독 쇼룸으로 조성됐다.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천안 신도시 진입 대로변에 자리해 고객 접근 편의를 높였다고 BYD코리아는 설명했다.
개장일인 오는 6일부터는 차량 시승과 상담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출시한 소형 전기 SUV '아토 3'와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 3종의 차량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BYD코리아는 천안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BYD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대형 SUV 모델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양왕 U8은 BYD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돼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이번 천안 전시장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26개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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