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통일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세미나 개최

뉴스1 김예슬 기자
원문보기

통일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세미나 개최

서울흐림 / -0.7 °
통일부와 한국정치학회가 오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통일부 제공).

통일부와 한국정치학회가 오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통일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통일부와 한국정치학회가 오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범수 한국정치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정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제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평화통일 정책 추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와 토론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한국의 통일여론 변화와 평화공존 제도화 방안'으로,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배종윤 교수의 사회로 이유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택빈 국방대학교 교수,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질 방침이다.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치적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 회장의 사회로 우병원 연세대학교 교수,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 서보혁 통일연구원 박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