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산단으로 대덕 경제 재도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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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회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송활섭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이 5일 대전시가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4곳 중 대덕구 신일지구 포함 결정에 대해 "대덕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대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그동안 안산·평촌 산단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대덕 경제 체질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신일지구가 국방기술품질원 인근 13만5000㎡(약 4만 평) 규모로 국방·소부장 특화 산단으로 조성되는 것은 지역 숙원 사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신일지구는 인근 지수체육공원과 녹지 연계로 쾌적한 '도심 속 녹색 산업단지'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대전시 전체 신규 산단 계획으로 생산 유발 3972억원, 고용 유발 2915명 등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송 의원은 "기존 대덕산업단지와 시너지로 청년 일자리와 상권 활성화를 이루자"며 시구의 교통·기반시설 확충, 규제 합리화, 기업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산단 조성이 기업 유치와 실질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시의회에서 견제·감시하며 지원하겠다"며 "대덕구민과 함께 사업을 면밀히 살펴 대전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으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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