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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미혼' 김희철, 이상형 공개에 당황…"섹시한 여자 좋아하는구나"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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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미혼' 김희철, 이상형 공개에 당황…"섹시한 여자 좋아하는구나"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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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희철이 이상형 공개에 민망함을 드러낸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귀인이시네요~ 내 데뷔 스토리에 연예인이 있다 힛-트쏭'을 주제로, 가수들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가 소개된다.



1집 타이틀곡인 '보라빛 향기'는 상큼하고 아련함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만나 여운을 남기는 발라드풍의 댄스곡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명곡이다.

가수가 공개되기 전, 이동근이 "남성분들은 지금부터 채널 고정해 달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약간 섹시 가수이신가 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이미주는 "내 영상 나오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떤다.



‘보라빛 향기’가 흘러나오자, 김희철은 “다른 의미로 남성분들... 엄마가 보고 있으니까 창피한데 편집할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미주는 "오빠 섹시한 여자 좋아하는구나? 이상형 들켰어"라고 장난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강수지가 화면에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감탄으로 가득 찬다. 이미주는 "너무 예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희철 역시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라고 저 때"라며 공감한다. 이어 그는 "외모 때문에 실력적인 부분이 잘 안 보였던 분이죠"라며 당시 강수지의 미모와 그 인기를 설명한다.

한편, 귀인의 안목으로 발굴해 낸 스타들의 히트곡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