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뉴스1 |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이 중요하다며 QR코드를 삽입한 수도요금 고지서를 통해 관내 6만5101곳에 홍보하고 있다.
급수공사 32개 대행업체를 긴급복구반으로 편성, 동파로 단수가 되면 비상급수차량을 지원하고 계량기도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또 6억3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배급수관로 1.8㎞ 교체, 노후 수도계량기 1300여 개 교체 등 상수도 시설물도 정비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한다면 시 상하수도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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