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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

뉴스1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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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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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 전문성 활용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KIOST는 부산 본원과 각 분원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연중 해안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과후 창의교실 운영, 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해양과학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중증장애인 일자리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지역 노인들이 수거·재활용하도록 연계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본원과 분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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