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4일 부산 사하구에 문을 연 '이동·플랫폼 노동자 하단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단쉼터'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부산시가 설립하고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 운영에 필요한 간식비, 휴게시설 물품 구비 등 실질적인 운영경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이 이동·플랫폼 노동자 쉼터 개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
'하단쉼터'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부산시가 설립하고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 운영에 필요한 간식비, 휴게시설 물품 구비 등 실질적인 운영경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직군의 지역 노동자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1월 강서구 미음산단 근로자를 위한 공공세탁소 '동백일터클리닝' 사업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쉼터 지원까지 더하며 지역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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