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등 250세대에 나눔 예정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관계자들과 해운대구청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세계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최근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09년 개점 뒤부터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 구 관계자와 곽영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점장 등 백화점 임직원이 참석했다.
백화점 측은 '김치특화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반송큰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김치 1004포기를 담갔다고 전했다. 이들 김치는 홀몸 노인 등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 점장은 "올해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주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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