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신호 대기하던 차 추돌
5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3순환로에서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5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3순환로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8명이 다쳤고, 1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3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했고 충격에 밀린 차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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