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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NBA 직관 컨셉투어 매진…"흥행 기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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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NBA 직관 컨셉투어 매진…"흥행 기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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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예 기자]

모두투어는 12월 31일 출발하는 올해 마지막 해외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가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되며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NBA 전문 유튜버 'B Story'와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4경기를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3대 도시 여행을 결합한 프리미엄 일정으로 기획됐다.

컨셉투어는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단순 동행을 넘어 상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방식이다. 올해 운영된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 역시 500만~700만원대의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전 회차 완판을 기록했다.

예약 고객 분석 결과 MZ세대 비중이 90%, 이 중 75% 이상이 1인 참가자로 나타났으며, 모두투어는 이를 고려해 사전 미팅과 오픈채팅방 운영 등으로 출발 전부터 자연스러운 고객 교류를 지원해 "혼자 떠나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여행"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농구 직관 8일' 상품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총 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한다. 방문 도시는 새크라멘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몬터레이, 솔뱅, 산호세 등 미국 서부 핵심 지역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골든1센터(셀틱스 vs 킹스) 체이스센터(썬더 vs 워리어스) 크립토닷컴 아레나(그리즐리스 vs 레이커스) 인투잇 돔(워리어스 vs 클리퍼스) 등 인기 구단의 홈경기 4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한다.


특히 NBA 전문 유튜버 'B Story'가 전 일정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과 현장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적인 경기 관람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직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투어와 길거리 농구 명소, 캘리포니아 주요 관광 일정을 결합해 스포츠 직관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 중에는 유명 레스토랑 바이킹 스테이크, 인앤아웃 버거 등 현지 특식도 포함돼 있다.

한편, 모두투어 미서부 직관 상품은 올해 총 7회 운영에서 전 회차 매진, 누적 220여 명을 모객했다. 회차당 인원은 프라이빗 여행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25~35명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모든 상품은 조기 마감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올해 스포츠 직관 상품이 전 회차 매진되며 고객 수요와 시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이번 NBA 컨셉투어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와 여행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컨셉투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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