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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세라젬 중국 법인 사장. |
김상식 세라젬 중국 법인 사장이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증대와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상식 세라젬 중국 법인 사장은 △중국 현지화 기반 구축 △현지 유통망 확대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지 법인 유통망 재정비와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인 점도 호평받았다. 연구개발(R&D)과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전략과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 수출 확대와 첨단 기술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1999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70여개국에 진출해 2500여개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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