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래엔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수상

파이낸셜뉴스 김만기
원문보기

미래엔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수상

속보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미래엔 신광수 대표(오른쪽)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 제공

미래엔 신광수 대표(오른쪽)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엔은 지난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 및 고도화,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포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교육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포상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상이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3년이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경쟁력과 성장성 등 정량 평가와 기술·품질 혁신 노력, 사회공헌 실적, 노사화합 기여도 등 정성 평가를 종합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래엔을 포함한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미래엔은 지난 2018년 중견기업 최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주 업종을 45년 이상 유지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를 해야 할 뿐 아니라, 법규 준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편, 이번 수여식에는 역대 명문장수기업 및 2025년 신규 명문장수기업 대표 및 관계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기업중앙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미래엔에서는 신광수 대표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함께했다. 행사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신규) 수여 △명문장수기업 혁신성장 유공 포상 △강연 및 공연 △명문장수기업 간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