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총 기자]
로터스자동차가 2026년 이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EV 모델의 핵심 기술 방향성을 공개하며 고성능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로터스자동차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인 900V 기반 하이브리드 EV 아키텍처를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넘어서는 초고전압 플랫폼으로 효율과 반응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1000km가 넘는 주행 거리도 목표로 한다. 장거리 운행 가능성과 충전 인프라 의존도 감소라는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며 고성능과 실용성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함이다.
로터스자동차가 2026년 이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EV 모델의 핵심 기술 방향성을 공개하며 고성능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로터스자동차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인 900V 기반 하이브리드 EV 아키텍처를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넘어서는 초고전압 플랫폼으로 효율과 반응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1000km가 넘는 주행 거리도 목표로 한다. 장거리 운행 가능성과 충전 인프라 의존도 감소라는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며 고성능과 실용성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함이다.
로터스 특유의 레이스카 기반 섀시 기술은 이번 모델에서도 이어진다. 낮은 무게중심과 경량구조 등의 철학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만나 새로운 주행 경험을 만들어낸다. 과거 에보라 414E 개발을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스포츠가에 적용해도 본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계획 이외에도 IAA 모빌리티 2025와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로터스 GT 레이싱 시리즈 성과,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 등 올해의 굵직한 활동도 언급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로터스의 다음 단계는 단순한 전동화가 아니라 더 많은 운전자가 로터스의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PHEV의 등장은 한국에서도 로터스 브랜드의 확장과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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