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안정·조기 정착 기반 마련

연합뉴스 임보연
원문보기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안정·조기 정착 기반 마련

속보
홍명보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 변함 없어"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4기 성료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차시별 신청을 통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1일 차 53명, 2일 차 48명, 3차 48명이 참여하는 등 매 차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외에도 귀농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산물유통,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활용법 교육, 농업인 보험 및 대출 제도 이해 등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5일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