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슈피겐과 손잡고 테라 크리스마스 굿즈 13종 출시

[김유정 기자] [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가 선호하는 휴대폰 꾸미기 열풍과 테라 시즌 한정 에디션의 인기를 결합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슈피겐과 손잡고 테라 크리스마스 굿즈 13종 출시

페스티버와 테라가 공동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는 테라의 청정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산타가 맥주를 들고 있는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테라 맥주잔, 테라 병뚜껑을 활용한 트리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테라가 매 시즌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여온 한정판 굿즈 라인업에 모바일 액세서리라는 친근한 형태를 더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협업 제품은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와 하이트진로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25일까지 전 제품 25%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그동안 테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테라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코리아의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9년부터 진로, 켈리 등 주요 브랜드의 컬러와 콘셉트를 적용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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