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 경기 여주시는 4일 '2025년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 여주시 |
경기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25년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 추진 상황과 기업유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투자유치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투자유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업단지 개발 진행상황 보고와 기업별 투자성과 브리핑을 청취한 뒤 정책 제언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투자 매력도 홍보 강화 ▲기업 애로 해소 ▲인허가 신속 지원 ▲전담 조직 확대·개편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있는 투자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와 행정지원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위원님들의 제언 하나하나가 여주시 투자유치 정책의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머물고 싶어 하는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