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제39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염경엽 감독은 시상 소감 중 김용일 코치의 수상을 미리 말해버리는 깜짝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39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은 1200만 관중 시대를 기념해 총 120명의 야구팬이 직접 시상에 참여하는 신개념 스타일의 ‘팬 퍼스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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