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8~2도·낮 최고 4~14도…빙판길 조심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한 시민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 붙은 5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과 빙판길을 걷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5일 오전 시민들이 눈 내린 서울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오전 서울 종로일대 도로에 눈이 쌓여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임세영 구윤성 오대일 박정호 기자 = 지난밤 내린 기습 폭설로 5일 서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 지역에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폭설 관련 신고가 총 1902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교통불편 1087건 △제설요청 732건 △교통사고 83건 등이다. 교통사고 건수에 대해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눈이 쌓였던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해가 진 뒤 다시 얼 가능성도 커 보행자 낙상 사고와 차량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송화초등학교 인근 경기대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송화초등학교 인근 경기대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첫눈이 내린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기상청은 "퇴근 시간대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동네 예보와 실시간 날씨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25.1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들이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가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오전 서울 종로일대 도로에 눈이 쌓여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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