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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문문화예술체험작품전' 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9~27일 갤러리 예문에서 '2025 예문문화예술체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예술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작 작품과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교육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체험활동 사진 200여 점, 영상자료 5종, 학생 창작품 50여 점으로 구성했다. 음악, 체육, 미술, 융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한 순간을 담은 결과물들에서 경험을 통한 성취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사진·영상·창작 작품 등 다양한 매체로 시각화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9시~오후 5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은혜 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 교육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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