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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뮨온시아, 미국혈액학회서 신약 임상 2상 효과 발표에 8%대 급등

아주경제 송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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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뮨온시아, 미국혈액학회서 신약 임상 2상 효과 발표에 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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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뮨온시아]

[특징주=이뮨온시아]


이뮨온시아가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PD-L1(암세포가 면역공격을 피하기 위해 발현하는 단백질) 항체 신약 '댄버스토투그(IMC-001)'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이뮨온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8.37%(870원) 오른 1만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뮨온시아에 따르면 댄버스토투그 단독 투여는 객관적 반응률(ORR) 79%, 완전관해(CR) 63%, 무진행생존기간(PFS) 29.4개월, 생존기간(OS) 40.2개월, 2년 생존율 78%를 기록했고, 또한 특정 부작용 신호가 관찰되지 않을 만큼 안전성이 우수했으며, 전체 환자의 40%가 2년 치료를 완료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 자회사로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IMC-001, IMC-002 등 단일항체뿐 아니라 IMC-201 등 이중항체, ADC, 향후 mRNA 기반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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