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분야 공인 검정 수행 자격 확보…임산물 안전관리 강화
분석하는 모습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무기성분·유해 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진흥원은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검정기관으로서 자격을 확보했다.
진흥원은 국내 유일 임산물 품질관리 전담 기관으로,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비롯한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최무열 원장은 "진흥원이 축적해온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임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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