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
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LG전자는 전장 대비 6500원(6.86%) 오른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10만2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같은 시각 LG(4.54%), LG씨엔에스(4.45%), LG디스플레이(4.36%) 등 LG그룹주도 함께 강세다.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이를 계기로 LG그룹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MS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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