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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출범 1년…건축공사 안전문화 확산

연합뉴스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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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출범 1년…건축공사 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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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하는 센터 직원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점검하는 센터 직원들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이하 센터)가 건립 1주년을 맞았다.

군산시는 센터 출범 이후 관내 건축물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하고, 건축행정 전문성이 높아졌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상시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 건축구조·품질관리·시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기술 자문과 현장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출범 이후 센터는 ▲ 해빙기 대비 지반 안정성 점검 ▲ 장마철 배수계획 및 가시설 안전성 확인 ▲ 동절기 위험요인 사전 점검 ▲ 분기별 정기 현장점검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해빙기와 우기 등 계절적 취약 시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관룡 시 건축경관과장은 "센터 설치 이후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되면서 사고 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수시 점검과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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