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사장단, 美 MS 총출동…차세대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LG전자[066570]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75% 오른 10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등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총출동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LG그룹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MS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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