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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합뉴스 한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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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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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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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hy는 자사 '프레시 매니저'(판매원)가 '2025년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취약 노인 보호 사업 유공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랑나눔의 장'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 매니저는 지난 8월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중 고독사를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연락해 후속 조치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을 지키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y는 1994년부터 기업 차원에서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홀몸노인 돌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간 지원 금액은 30억원에 달한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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