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원 들여 보은읍 장신리 일대 982㎡ 규모
보은군 보훈회관 조감도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이 보훈회관 건립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총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보은읍 장신리 일대에 건축면적 982.05㎡(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이 회관은 보훈단체 8개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춘다. 이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보훈회관이 노후화해 불편이 컸다"며 "보훈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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