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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압도적 1위…주말 300만 찍는다[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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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압도적 1위…주말 300만 찍는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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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압도적 1위…주말 300만 찍는다

‘주토피아2’ 압도적 1위…주말 300만 찍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가 압도적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전날 12만 842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267만 8569명이다.

지난 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속편.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5억 5640만 달러(8179억 6364만 원)를 돌파하며 2025년 글로벌 오프닝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아나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겨울왕국 2’ 등 역대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애니메이션 글로벌 오프닝 1위 기록을 경신했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변 X 사멸회유’다. 같은 날, 2만 24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만 7785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하정우 공효진의 ‘윗집 사람들’이다. 2만 15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만 6193명이다.


‘정보원’과 ‘위키드: 포굿’은 각각 1만 7천여명, 8천여명을 동원해 4·5위를 기록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도 동일하다. ‘주토피아2’가 무려 60.7%로 압도적 1위를, 그 뒤로 ‘극장판 주술외전’과 ‘윗집 사람들’이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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