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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5 KIU 스포츠단 어워즈 개최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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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5 KIU 스포츠단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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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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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각 운동부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KIU 스포츠단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운동부가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구부 방지섭 감독과 이창윤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어 △축구부 서찬욱(축구학과 4) △야구부 김재현(스포츠지도 2) △태권도부 신경윤(태권도학과 4) △수영부 문경민(노인체육복지 3) △컬링부 최재혁(스포츠지도 3) △주짓수부 오건호(피트니스산업 1) △미식축구부 배민재(소방방재 4) 등 7명의 학생선수에게 종목별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됐다.

올해 KIU스포츠단은 여자배구부의 시즌 2관왕, 남자배구부의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 수영부의 동아수영대회·MBC배 전국수영대회 남대부 종합우승, 컬링부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주짓수부의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 금·은메달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축구부 서찬욱 학생은 “한 해 동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함께 훈련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정현태 총장은 “올해 각 운동부가 보여준 성과는 학생들과 지도진의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스포츠 역량뿐 아니라 전공 학습과 인성을 함께 갖춘 전인적 스포츠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