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개그맨 김경진 주연 섹시 코미디 '아모르 파티' 다낭 풀빌라에서 벌어진 HOT한 입봉 도전기!

국제뉴스
원문보기

개그맨 김경진 주연 섹시 코미디 '아모르 파티' 다낭 풀빌라에서 벌어진 HOT한 입봉 도전기!

서울흐림 / 3.9 °
[이수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수영 기자 = 영화 '아모르 파티'는 베트남 다낭을 배경으로, 영화감독 입봉을 꿈꾸던 개그맨 김경진이 투자 조건 때문에 멜로 영화가 아닌 뜻밖의 에로 영화 촬영을 하게 되는 본격 섹시 코미디다.

영화 '아모르 파티'에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개그맨 김경진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순발력으로 영화 속 동명의 주인공 역을 능청스럽고 현실감 넘치게 소화했다.

여기에 영화 '차라리 죽여'의 김도연, 26년 공개 예정인 '도라'의 신상임, 드라마 [금수저], [꽃선비 열애사]로 얼굴을 알린 장태겸, 영화 '부산행'의 전범준이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분해 재미를 더한다.

메가폰을 잡은 이동현 감독은 "섹시 코미디 장르의 장점을 살려,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며 "다낭이라는 개방적인 공간과 배우들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코믹함이 작품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모르 파티'는 베트남 다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다. 베트남 현지의 미케 비치 등 유명 관광지의 배경이 마치 대리 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유쾌한 감성을 한층 강화한다.

영화 '아모르 파티'는 에로 배우의 모두를 당황스럽게 하는 프리 스타일 연기, 갑자기 에로 배우와 함께하게 된 멜로 배우들의 당혹감, 집요하게 감시하는 투자자 등 갑작스러운 에로 영화 촬영으로 인해 벌어지는 웃음 넘치는 해프닝으로 가득 차 있어 섹시 코미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