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품 전시회, 지재권 상담 등 홍보 부스 운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가 5일 오전 10시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25년 해외 지식재산 보호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일부 행사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지식재산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실제 우수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상표·디자인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수출 도전기업 IP위험 대응강화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정·가품 비교 전시회, 지재권 전문가 상담 부스,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해외 IP 분쟁대응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코너도 운영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해외에서 유통되는 짝퉁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외 지재권 확보 및 분쟁 대응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
지식재산처 박진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은 “해외 시장에서의 지식재산 분쟁은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핵심 리스크로, 선제적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식재산처는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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