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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10주째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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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10주째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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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비 경향을 내다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0주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됐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11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이 9월 마지막 주부터 10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머니 트렌드 2026>도 종합 14위에 오르며 내년 경제와 트렌드에 대한 준비를 하는 독자들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교보문고는 베스트셀러 순위 속 배우 박정민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박정민의 추천사와 독서 후기로 인해 관심을 얻은 성해나의 <혼모노>가 5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고, 그가 추천해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고 있는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한국소설 분야 15위에 올랐다. 박정민이 대표로 있는 무제출판사에서 출간한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도 한국소설 분야 1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텍스트힙 트렌드와 더불어 팬덤의 영향력도 가세해 인기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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