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14년 처음 인증 이후 유효기간 연장과 재인증을 거쳐 14년 연속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교육, 유연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2014년 처음 인증 이후 유효기간 연장과 재인증을 거쳐 14년 연속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교육, 유연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천군은 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참여해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재인증은 진천군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행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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