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서울대 어린이병원 등 4곳에 기부
"아이들 치료 돕는 데 투명하게 쓰이길" 소감
"아이들 치료 돕는 데 투명하게 쓰이길" 소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는 박진영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 겸 대표 프로듀서가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을 쾌척했다고 5일 밝혔다.
JYP는 전날 서울 강동구 JYP 본사에서 진행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10억 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 김철중 건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은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돕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월드비전에 4억 원을 전달했고,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각 2억 원씩 기부했다.
JYP는 전날 서울 강동구 JYP 본사에서 진행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10억 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 김철중 건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은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돕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월드비전에 4억 원을 전달했고,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각 2억 원씩 기부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멕시코, 브라질 지역의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최근 홍수와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의 피해 복구, 아동 지원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박진영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4년간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결정과 관련해 박진영은 “세상을 바꿀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 6살과 5살이 된 두 딸이 있다. 치료를 받은 아이들을 만나면 제 딸들과 똑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이라 마음이 더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제 개인은 물론 JYP 회사, JYP 소속 아티스트 모두 열심히 일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투명하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