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69평 4.7억원 하락
부산시 강서구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34평, 5.9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40평, 5억원 내려
부산시 강서구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34평, 5.9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40평, 5억원 내려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제공=주현태 기자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소재 ‘청구’ 41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5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노원구 내 ‘청구’ 41평형(115.47㎡) 1층 매물이다.
이 매물은 종전 최고가에서 3억6000만(22%↓) 내린 1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1년 9월6일에 발생한 15억9000만원이다.
경기의 경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내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69평(170.72㎡)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11월 29일, 최고가 13억6200만원에서 4억7200만원(34%↓) 내린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700가구가 거주하는 대단지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강서구 명지동 소재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34평(85.0㎡)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1억만원에서 5억8900만원(53%) 내린 5억11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40평(99.59㎡)형은 종전 최고가 12억5000만원에서 5억원(40%↓) 내린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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