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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억 弗 수출의 탑' 수상…K-에스테틱 리더십 강화

뉴스1 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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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억 弗 수출의 탑' 수상…K-에스테틱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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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거두공장 본사 전경. (휴젤 제공)

휴젤 거두공장 본사 전경. (휴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젤(14502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한국 수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6년 2000만 달러, 2017년 5000만 달러, 2023년 7000만 달러에 이은 네 번째다.

최근 3년간 휴젤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022년 53.4%, 2023년 55.4% 2024년 60.4%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약 64%로 집계됐다.

휴젤의 대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의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다. 두 제품은 국내를 포함해 각각 전 세계 70여 개국과 50개국 이상에서 허가·판매 중이다. 보툴렉스의 경우 유일하게 미국·중국·유럽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휴젤 장두현 대표는 "휴젤의 주력 제품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매년 성장세를 보인다"며 "휴젤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K-메디컬 에스테틱의 가치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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