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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5일 리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Singapore! You were one of the loudest cities. Thank you and can’t wait to be back"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단연 파격적인 무대의상이다. 사진 속 리사는 허리부터 다리 라인을 따라 대담한 컷아웃(절개) 패턴이 반복적으로 들어간 하의를 착용했다.
상의 역시 크롭 톱 형태로 복부 라인이 드러나며, 블랙과 누드톤이 섞인 듯한 곡선 라인 디테일이 시선을 모았다. 시스루 디테일과 과감한 컷아웃 패턴이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퍼포먼스에 맞춘 ‘파격 실루엣’을 완성했다. 무대 위에서 ‘파격 그 자체’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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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28·29·30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인 싱가포르(BLACKPINK WORLD TOUR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17·18일 일본 도쿄로 향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24·25·26일 홍콩에서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BLACKPINK WORLD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리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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