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배달 서비스용 하이브리드 사륜차(ATV) '패스트포트 이콰드(Fastport eQuad)'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6월 소개된 이 차량은 도심 교통을 고려한 맞춤형 배달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혼다의 전기 쿼드사이클은 4륜 전기 카고 바이크로, 650파운드(약 295kg) 적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2마일(약 19.3km), 주행거리는 23마일(약 37km)이다. 배터리 용량은 2 x 1.3kWh로, 교체가 용이해 도심 내 짧은 거리 배달에 최적화됐다.
핵심은 차량 크기를 줄여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하도록 설계된 점이다. 대형 배달 트럭 대신 소형화된 차량을 활용해 교통 혼잡, 도로 마모, 오염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유럽연합(EU) 규제로 모터 출력은 250W로 제한됐으며, 최고 속도도 12마일로 설정됐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혼다의 전기 쿼드사이클은 4륜 전기 카고 바이크로, 650파운드(약 295kg) 적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2마일(약 19.3km), 주행거리는 23마일(약 37km)이다. 배터리 용량은 2 x 1.3kWh로, 교체가 용이해 도심 내 짧은 거리 배달에 최적화됐다.
핵심은 차량 크기를 줄여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하도록 설계된 점이다. 대형 배달 트럭 대신 소형화된 차량을 활용해 교통 혼잡, 도로 마모, 오염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유럽연합(EU) 규제로 모터 출력은 250W로 제한됐으며, 최고 속도도 12마일로 설정됐다.
일렉트릭이 직접 시승한 결과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차량은 상당히 길고 조작이 어려웠다. '페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은 독특했으며, 페달을 밟아도 모터와의 연결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규제 준수를 위한 설계로, 페달 보조 방식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기존 렌더링과 달리 소형화됐으며, 후방 카메라와 속도·모터 출력을 표시하는 사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최종 모델은 바람막이 확장과 환풍 팬이 추가될 예정이다.
화물 공간은 기본적인 상자 형태로, 배달 유형에 따라 선반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측면 및 후면 슬라이딩 도어로 접근이 가능하며, 차량 내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내장돼 배달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혼다는 이 차량을 '서비스형 차량'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배터리 교체까지 포함된 배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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