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훈 기자]
[디지털투데이 윤선훈 에디터]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예스티가 154억2591만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티는 지난 4일 자사주 77만3733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교보 빅이닝 반도체 장비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와 교보 KDBC 머니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다.
예스티는 이번에 조달하는 154억2591만원 중 6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나머지 94억2591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자금은 크린룸 보완 투자(20억원)와 신규 생산 시설 구축(40억원)에 사용된다. 운영자금은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제조 장비를 납품하기 위한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윤선훈 에디터]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예스티가 154억2591만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티는 지난 4일 자사주 77만3733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교보 빅이닝 반도체 장비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와 교보 KDBC 머니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다.
예스티는 이번에 조달하는 154억2591만원 중 6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나머지 94억2591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자금은 크린룸 보완 투자(20억원)와 신규 생산 시설 구축(40억원)에 사용된다. 운영자금은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제조 장비를 납품하기 위한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다. 교환가액은 1만9937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30년 11월 12일까지다.
예스티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도 설정했다. 발행일로부터 30개월이 되는 2028년 6월 12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기일은 2025년 12월 12일이다.
예스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01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2044억원, 부채총계는 786억원, 자본총계는 12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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