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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스쿨 파이널 폭우로 1라운드 순연

헤럴드경제 이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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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스쿨 파이널 폭우로 1라운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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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대회 코스. [사진=LPGA]

폭우로 물에 잠긴 대회 코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방신실과 이동은이 도전장을 던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스쿨 파이널이 폭우로 하루 연기됐다.

LPGA투어는 4일(현지시간) “폭우로 코스 컨디션이 좋지 않아 LPGA Q스쿨 파이널 1라운드를 하루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LPGA 경기위원회는 코스 상태를 점검한 후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다고 판단해 1라운드 연기를 결정했다.

이날 1라운드가 순연됨에 따라 대회 일정은 오는 9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리게 됐다. 출전선수들이 경기 순연에 따라 컨디션 조절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올해 LPGA Q스쿨 파이널엔 116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25명이 내년 풀시드를 받게 된다. 한국은 방신실과 이동은,이정은6, 주수빈 등 8명이 출전했다.